사랑의 열차을 타고….

사랑의열차를타고~~

어느새 눈꽃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초봄이 찾어왔다.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짧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에는 벌써 흰꽃이 활짝피어 안개꽃을 이루고 봄내음을 느낄수있어 행복하다.만물이 샘솟는 자연을따라여유있게 쉬어가며 여행의 발을 띠어보는 곳은 다름아닌 시카고출발 기차여행,이른아침 시카고를 향해 출발하는 항공을 이용해서 기차여행을 해 보기로 했다,달라스와는 다르게 북쪽이다보니 썰렁하게 추웠다.한국에서는 차량을 대신한 공동 이동서비스일텐데 미국에서는 말 그대로 관광열차,미국의 어느곳이든 관광지대를 다니며연결하는 인기절정인 기차여행 – 암트랙은미국을 횡단하는 관광열차이다.시카고에 내려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약40분,항공스케줄을 기차시간에 맞추어 미리와서 제시간에 출발하는 시간을 엄수해야한다.

우리 팀들이 선택한 일정은 시카고-시애틀-센 프란시스코 를 경유하고 관광하는 9일 코스이다.기차내에서는 반드시 침실칸을 이용해야하며 이동하는시간의 휴식과 밤에는 앉아가는 불편함보다 편하며,음식도 제공되고있어,여유있는 자연을 관망하며 식사를 할수있어 좋다.침실칸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제공되는 티 타임과 간식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파노라마 2층칸을 이용하자면 사람이 걸어서 가지못한 구석구석들을 기차가 다니며 기관사의 설명과 함께 관망하며 여유있는 시간여행을 보낼수 있다.

열차는” 뿌~앙”소리와 함께 출발신호를 알리고,정해진 객실에 앉아 서서히 시애틀로 향해 출발했다.

열차는 장엄한 황야를 통과하는 아이오하-사우스 데코타-몬테나를 지나 국립공원안으로 지나며 서쪽 여행이 시작된다.웅장한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지나 몬테나의 “ 빅 스카이컨트리”를 통과하니, 북미에서 가장 긴  미주리강의 멋진전망을 보며 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아름다운 경치를 기관사의 설명으로 한층 업그레이된 여행의 목적지들을 흥미롭게 한다,그리고2틀후인,오전8시에 시애틀에 도착한다.녹색지대라 불리는 시애틀에서 내리자 다운타운으로 이동 및 주어진 호텔 첵인후 관광을 시작했다

시애틀은 미국 워싱톤주에있는 도시이자 로스엔절스,샌프란시스코,피닉스에이어 4번째로 큰도시이고“ 에메랄드”의 명칭을 가진 초목이 풍요로운 도시이다.도시이름은 아메리칸 원주민 우아미쉬 수코아미쉬 부족 추장 시아틀의 이름을 따서 불려지기 시작했으며,1851년 백인들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작은마을이 형성되고,중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유럽인들이 이주함으로 무역이 성행하기 시작했으나,세계2차대전이후 아시안계의 마찰과 거듭되는 문제들이 많아 한때는 절망의 도시라고 불리어졌었다.

 2차대전이후 항공업체 보잉회사가 세워져 발전하고 있었으며,시애틀이 더욱 발전하게된 계기는 1900대에 항구가 건설되면서 아시아무역권이 활성화되어 발전하기 시작했고, 1979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뉴 멕시코에서 시애틀로 이전하면서 극적인 부활의 시대가 열렸으며, 시애틀은 빌 게이츠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아마존이라는 거대한 회사가 들어오면서 제조업도시에서 3차산업 정보통신 도시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국경이 맞닿고 있으며 알래스카 주를 관문하는 최대의 도시역활을 해주는 천혜의 도시이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푸켓사운드,케스케이드 산맥과 올림픽 국립공원을 사이에두고 시애틀 스카이라인은 숨막히는 아름다움으로 수놓는다

오후에는 유명한 명소를 둘러본다,복합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스타박스 1호점이 생긴곳이며, 시애틀의 영혼이라 불리는만큼 북카폐,음악과 커피,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과 카페들중 유명한 레시피는 피시&칩,연어 피로시키,해산물 모듬등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서 꼭 들려봐야 할 곳이다.또한,스페이스 니들 전망대는 높이가 184M ,전망대에 올라 눈앞에 펼쳐진 도시가 한 시야에 들어온다.이외에도 시애틀은 예술인들이 주목하는 츄훌리 가든을 옵션으로 관람 할수있다

다음날 아침,새로운 탐방을 하기위해 또다른 기차를 타고 센프란시스코를 향해 달린다.코스트 스트라이트 루트를따라 펼져지는풍경을 즐기며 울창한 숲과 비옥한 계곡을 통과하며 창밖의 장엄한 풍경에 도취해본다.

다음날 아침에 도착한 우리는 첫여정을 센프란시스코의 하이라이트인 금문교,예술인의 마을 쇼살리토 그리고 고요한 레드숲의 요정 뮤어우즈의 탐험이 시작된다.

센프란시스코의 상징이된 금문교는 1937년 완공,죠셉 스트라우스가 설계하였고 센프란시스코만과 태평양사이에 위치하며,지금까지도 미국에서 제일 긴 현수교이다. 1300m길이와400여개의 교량을 이용해 설계하고 두개의 케이블에 매달려있는 형태로 두개의 타워를 통과한다.각 케이블은 27,572개의 강철로 꼬인 형태로 지구 한바퀴를 돌고도 남는 길이라 한다.붉은 오렌지 주홍색의 두개의 다리가 우뚝솓아 안개가 끼는날이나 흐린날씨에도 눈에 띄며, 지나는 교통과 항구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금문교는 현제 미국 토목학회가 선정한 건축물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1987년 센프란시스코 시민의 랜드마크로 지정 됐다.

센프란시스코에 오시면 꼭 들려야하는 2번째는 금문교를 지나는 하얀 해안 마을 “ 소살리토 “는 많은 예술인들의 본거지이며,예술작품, 전시회,소품,갤러리,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 과 산책로를 통해 그림 같은 하얀언덕의 집의 아름다움을 보며 거닐수 있다.하루의 숨가쁜여정을 끝내고,호텔로 돌아오는 길에는 센프란에서 매력적인 부두가 피어39에 들려 바닷바람을 쐬었다. 최대의 관광객들이 이 한곳에 모여 바다사자소리를 듣고,흥겨운 힙합의 노래와 춤을추며 신선한 해물요리로 배를 채우고 가벼운 칵테일한잔과 흥겨움의 소리가 유난히 행복하게 들렸다.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인 것?나는 꼭 먹어보고 싶었던 크램차우더 수프와 랍스터 샌드위를먹어보니 역시 해변에서 먹어보는 최고의 음식이었다.

다음날도 계속되는 센프란시스코 여정은 오늘은 2층버스를타고 자유로히 타고 내리는 하퍼 온 오프 버스을 이용해 다운타운을 거닐어 보았다. 그 중 유명한 언덕의도시 롬바다는 꾸불꾸불한 45경사로 이어진 아름다운 길이며 봄이오면 많은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공감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미션지구는 역사를 표현한 화려한 벽화가 일품인 발미앨리,노스비치에 있는 브로드웨이와 콜롬보스 에비뉴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 시간가는줄 모른다.이외에도 유니온스퀘어에서도 볼거리도 많치만 크루즈예약시간이 다되어서, 돌아오는 길에는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피어39에 되돌아왔다.

이곳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탐험하는 금문교를 지나 폐쇄된 연방교도소 “알카트라즈 섬”을 방문해 보자. 1800년대 골드러쉬로 시작해 한때는 미합중국 육군기지역을 했으나 이후,군법을 어긴죄수들의 수용소로 이용하며 탈출이 불가능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교도소였으며,한번 들어가면 죽어서야 나오는 최악의 교도소였으나 인권운동가들의 반발과 연방정부의 유지비로 1963년 폐쇄하였다.

센프란시스코,다양한 문화와 예술,싱싱한 재료를 공수하고 멋진음식문화의 도시중 하나이자 최점단기술과 여유로움 그리고 발전을 위해 멈출줄 모르는 매력만점 도시이다.더 많은 볼거리,먹거리를 뒤로하며 아쉬움과 함께 내일의 시간으로 다가간다.불타는 열정과 역동하는 매력에 힐링되는 시간들이었다

오늘은 기차를 타고 시카고로 이동하는 날이다. 북미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여행의 코스이자 볼거리로 기대감에 부풀며 탑승한다. 올때는 미 북부를 지나왔지만 돌아가는 길에는 남부인 로키산맥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며 그랜드개년의 국립공원을지나는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며 편안히 앉아 멋진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해 본다. 9일간의 여행은 색다른 편안안 여행이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이 눈과 마음이 반해버린 화려한 여행으로 추억에 담아두게 되었다. 시카고 유니온스태이션에 도착한 우리는 아직도 흥분한 마음으로 다음여행코스를 정하며 공항으로 이동했다.9일간의 바뀌는 양식의 맛을 흠미하며 맛있게 먹었지만, 집으로 행하는 우리들은 결국 마지막 메뉴를 시카고에서 유명한 순두부집에서 얼큰하게 먹방으로 피로를 풀고 기내에 탑승했다,역시 여행의 끝은

맛깔스런 매콤한 한식이 최고의 마무리이다

여행이란 무엇일까?집을떠나 생고생?어떤여행지를 선택하는냐의 고민,누구와의 동행일까?에 따라 목적지 와

여행느낌이 달라진다.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그 이와의 오붓한 여행,친구들과의 우정여행,그어떤 여행이라도 혼자보다는 둘이 좋고,더불어 같이 가면 딱 정이 붙는다고 한다. 집을 떠나 낫선곳에서의 이방인이되어 색다른 음식과 문화,예술등을 새로히 접해보면 없던 정이 생긴다,애툿한 애정과 사랑이 넘치는 여행~그런 만족스런 여행을 하자~~